결혼한지 사년째··이제  아가가 태어나  정신없이 한달이 지났네요·· 결혼초 신랑이 시엄마가 반찬 넣어줄테니 집 비밀번호 알려달ㅈ라해서 알려드렸어요  일하느라  바쁘니까 중간중간 반찬 넣어주신거 감사했죠·· 그리고 중간중간  저 혼자 있을때도 연락없이 비밀번호 누르고 오셔서 신랑이 몇번 애기했더니 안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조리원갔다가 친정갔다가 집에왔는데  또 연락없이 비밀번호를 막 누르고 들어오시는거에요·  그렇게 2주정도 지났나봐요 자꾸 신경ㅈ쓰이고ㅈ낮잠이나 잘라해도 올것같구···그러고는  석탄일에 저 샤워하고 바로나와 안방들어오니 비밀번호누르고 아버님ㅈ과 들어오시더라구요·· 너무 찐증나고 내집이 아닌것 같구 그러다 그저께 신랑한테 어머님 오실때 연락도하고 비밀번호도 안누르시면 좋겠다고 했드니  신랑이 바로얘기했나봐요·· 그러고는 화나셔서 이제안간다고 하시며 전화를 끊으셨네요··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