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희 부부는 매주 시댁에 갑니다 아이가 없을때는

한달에  두세번 정도 갔었고 아이가 생긴 이후로는 매주

토일 이틀 다갑니다 초반에는 주말에 끼니 걱정이 줄어드니

좋게 생각하자 하고 갔었는데 요즘은 매주 방문하는게 의무처럼

된거 같고 어머니가 아이 매주 보는것도 성에 안차시는거 같아요

남편한테 매주 시댁에 가는게 부담된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당시엔 너가 부담이 되는지 몰랐다 사과했는데 그때뿐이에요

그리고 매년 한 두차례 시부모님과 여행을 가는편인데 솔직히

결혼 5년동안 친정과는 여행한적  한번도 없어요 물론 친정이

거리가 먼것도 있지만 서운한건 어쩔수 없네요 

남편과 이러한 상황을 마찰없이 잘 해결하고 싶은데 제가 쫌 직설적으로 말하는 타입이라 좋게 얘기한적이 없네요 어찌 말하면

얼굴 붉히지 않고 잘 해결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