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이사하는데요~

시어머니가 굳이 계속 와서 도와주시겠다고...솔직히 도와주신다는 핑계로 집구경?하고 싶으신거 같아요...(정리도 안된집을 ㅠ)

아..근데 애기도 있고 ㅜ 오시면 신경쓸일만 하나 느는거 같아서 ㅜㅜ 그냥....."요새포장이사 다~ 알아서 포장하고 제자리에 놔주고 그담은 제가 살면서 좀 정리하고 하는거지 도와주실건 없을거 같다고 거절했더니 

"알겟다 이사잘해라"하고 끊으시더라고요..삐지신 느낌??? ㅡㅡ;; 제가 잘못한건가요? 풀어드려야하는 상황인건가요ㅠ?

아 애기데리고 이사하는거도 걱정스러운데  스트레스네요 ㅜㅜ

(근데..새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친정에서 2억정도 보태주시고 시댁은 1원도 .... 시댁형편아니까 정말 바란적도 없지만 이렇게 되버리니 사람마음이 참ㅠ 보태주신 친정은 이사잘하고 정리다되고 하면 천천히 초대해줘~라고 하시는데 시댁어른들은 계속 이삿날 들를까??? 이러시고...그래서 더 오시라고 하고싶지가 안은것도 커요 ㅠ 못된마음인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