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스트레스 받습니다!!!!!!! 남편하구 둘이 지내요 시부모님은 드시간 거리에 큰 시누네와 같이 지내세요. 저 나름데로 남편 식단 신경쓰고 반찬고민 하는데.. 시엄마아빠는 제가 반찬해도 국을 끓여도 잘 드십니다. 시부모님 2주에 한번씩 저희집에 오셔요 그때마다 말씀 따뜻하게 해주시구 하는데 문제는..... 저희집 가까이 계시는 이모님!!!!!  시어머님은 둘이만 잘 먹고 있으면 된다 하시고 남편이 살찌는건 밥먹고 바로 눕고 자는 잘못된 습관때문이라는거 아시는데... 시어머님 사촌언니..그러니까 이모님이시죠 저한테는. 그런데 그 이모님은 오시면 저한테 우리oo이 맨날 라면만 먹이지?? 빵만 먹이냐? 이러시고..  마트에서 마주쳐서 인사 드렸더니 봉지안에들어있는 빵 하나 보시고 그럴줄 알았다고..... 아니 빵 먹을 수도 있는거고....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남편하나 저 하나 먹을려고 샀더니... 또 시아버지한테 저 보면서 이런것들이 뭔 음식을 할 줄 아냐고..... 저희 시어머니 귀에 대고 속닥속닥.. 다 들리는데.. 가르쳐야 된데 어째야된다 제 외모지적에... 참나 남편만 들으니.. 그 이모님딸은 진짜 못생겨서 성형했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진짜 온다고 할때마다 신경쓰여요!!! 짜증나구 옷입는것도 시엄마아빠 아무말씀 안하시는데 안이쁘다 어쩐다저쩐다 무슨말이 그리 많은지..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