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화풀어 주는 법(누가 잘못했나요??)
jayvv 2017.03.25 18:56:05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해요
저는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와 사귀고 양가부모님도 다 뵈었어요..결혼얘기가 나오는 중에 임신을 해서 빨리 준비해서 곧 결혼을 해요
근데 언니가 "잘했다 잘했어"하며 혼전임신했다고 비꼬며 상견례 때 불참 하겠다는거에요
그리고 자기 상견례때도 저보고 안 와도 된다는거에요..
저는 서운해서.유치하지만 언니에게 살짝 대들었어요..
중요한건 언니가 혼전에 임신이 무슨 자랑이냐며 다들 수근거릴거라네요..좀 기분나쁘더라구요?자꾸 혼전임신 혼전임신 비하발언을 해서 제가
너도 예전에 혼전임신하지 않았나? 그 아기 어떻게 됐어? 이랬더니 그땐 어렸고 자기선에서 처리를 했고 너는 스트레스 마구마구 받아서 유산이나 되라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넌 불임이나 되라 이랬죠..
그리고 계속 카톡으로 싸웠어요..
그리고는 저랑 인연을 끊고 상견례는 물론이거니와 결혼식때도 오지않겠다네요
그래서 전 담날 사과를 했고..엄마도 이 사실을 알게되옸는데 언니가 제가 임신한게 질투나서 그런거니 계속 사과를 하라네요?
전 먼저 시작하지 않았어요
언니가 제 결혼식때 참석하는 방법과 화 풀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 저도 좀 화나지만 엄마의 말에 조금 마음을 가라앉혔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