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내용이너무길어서ᆢ

신랑형제가 위로형 큰누나

남편이 막내요

집안사정상 누나가

남동생2을20년간키웠죠

남편과 형은 엄마로생각한다는데

저도그래서 시어머니로생각하고

친언니로생각할만큼

정말잘했어요

문제는 시아주버니랑 형님이

너무할도리를안하고

시누에게상처만주는거같아서

제가폭팔해서 술먹고 

시누대신 아주버니에게따졌네요

이집에 결혼한며느리는 나하나냐고

등등ᆢ

콧방귀도안뀌죠

니가상관할바아니다죠

맞죠 시누가해결할일을

제가오지랍떨었으니까요

저때문에 시아주버니랑

시누가 그날대판싸웠대요

시누한테자나해서

난리도아니였나봐요

보다못한시누남편이

누나한테 싸가지없이

무슨행동이냐며

더이상 니누나괴롭히지말라면

두번다시연락하지말라고하고

끊었다네요

시누생각해서 오지랍떨고

나서서 형제끼리 싸움붙이못된년됐고

시누가많이 상처받았어요

남편도 화가많이났네요

니가뭔데 오지랍떨어서

이난리냐며 저랑 못살겠다고

난리도아니구요ᆢ

시누가 남편과통화하는데

시누가 남편한테그랬대요

제가틀린말은 하나도없다고ᆢ

맞는말이니까 니와이프잡지말라고

말했다네요

그말듣고 신랑이좀 누그러지긴했네요

전 진짜 주제넘게 행동해서

가족들상처주게한 장본인인거같아서

많이후회가되네요

진짜생각없이 행동한제가

실씁니다ᆢ

시누 맘아파하고있을까봐

저나도못하겠어요

울까봐서요ᆢ

죄송해요 언니ᆢ

제가 낄건아닌데ᆢ

정말미안해요 시누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