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마가 숨겨둔 부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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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가 숨겨둔 부적들 모바일등록

얼른보자쿠나ㅎㅇ 2017.02.18 10:53:54

조회 2,016 댓글 14 신고

저는 기독교 집안이고 시댁은 시엄마만 부적 이런거 믿으셔요. 집안에서 그런거 다 쓸모없다고 돈 그만 쓰라고 하고든요.

근데 오늘 뭐 찾느라 신랑이랑 이 가방 저 가방 다 뒤지고 있었는데 부적이랑 빨간 천같은게 나왔어요.

이거 뭐지 하면서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엄마가 한거같다고 냅두래요.

믿는분들도 계신다고 알지만 전 너무 찝찝하고 싫으네요.

그냥 신랑 몰래 버려도 되겠죠? 나중에 시엄마가 찾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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