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이예요 어머니 뭐먹고싶은거없냐고그러셔서 매번 괜찮다는것도 예의가아닌거같아어머님이해주시는 쥐포조림먹고싶다고그랬어요 어머님 바로그날저녁에사다가 하신모양이예요 너무감사하죠.. 평소에도 많이 아껴주시고..그런데 아침 8시부터 전화하셔서 어여가져가서먹으라구..첫째가아파새벽에 해열제먹이고 잠못자고 피로한데..이러저러해서 남편이 첫째데리고병원갔다고그랬어요 그러니 병원갔다 들러가져가래요 차로 20분정도거리..남편은  얘기 아파서 찡찡대는데 나중에가지러간다고말씀드리라고.... 저만중간에서 ㅠㅠ(직접통화하라했어요 )평소에도 전화2~3번에..  아버님 좋은글귀 보내주신다고 아침7시부터 카톡세례20건...진짜..잘해주시고 항상감사하지만 잦은통화와 카톡때문에 그런마음이 짜증으로바뀌어요ㅠ 내일도 아기 괜찮냐고 매시간전화하실일이 벌써 걱정이네요감사한일만생각해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