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때매 남편지방가게되어 주말부부해야되는상황이였는데

지방같이가기로했구요

문제는 시부모님인데

둘이결정할문제가아니라고 하시면서 시댁으로오라네요 얘기하자고 (신랑한테는 혼자내려가지 왜저랑 애까지 같이내려가냐하셨다네요)

근데 저희가 미성년자두아니구 시부모님한테 허락맞는 느낌이에요....  왜 둘이결정할문제가아닌지 모르겠어요 저희문제이고 저희가살건데 말이에요 전에도 결혼준비할때도 아버님이 부동산하셔서 시댁에서집보고 고집대로 나가셨어서 집도결국 시댁이랑엄청가깝고 정말맘에안들어요  이번엔 확실하게 말하려고요

조언으로듣는건 괜찮지만 결정은 저희가하는건데 참.....  어떻게말해야 기분안상하시 잘 말할수있을까요 ?ㅠㅠ 정말 아들 품에안놓으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