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찾아가다 지난주는 신랑이 아파서 못갔는데 안왔다고 삐지신 시어머니~
볼 일 있어 전화 못받았더니 일하는 아들한테 전화해서 왜 며느리 전화안받냐고 ~그래서 전화드렸더니 삐져서 전화안받으시는 시어머니 ~
우리도 볼일이있고 주말에는 둘이 같이있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 결혼한지 이제 72일데 연애할때도 주말이면 시어머니 모시고 데이트 했담니다~
사위나 딸한테는 안그러시면서 아들한테만 골질하시고 잘삐지는 시어머니 ~
내부모처럼 잘해야지 하다가도 정이 뚝 떨어집니다~
신랑도 제가 어머니 전화 안받았다고 머라 하다 오히려 저한테 욕만 한바가지 먹었네요~
오늘일만이 아니라 사소한거에 너무 잘삐져서 탈이에요~
그러고 나면 꼭 아들만 닥달해요~
이 비위을 어케 맞쳐야할지~
좋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