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출

일요일제사혼자차렸구요

오늘시누가신랑될사람이랑왔어요

뒷치닥거리다하고 이부자리펴주고내려와서 내일아침국 준비했어요

너무힘드네요

친엄마아니에요

하는말이 며느리가오는자리면자기가필요하지만 사위라서 괜찮다고

맏며느리인저

힘드네요

자기도 똑같이 이집며느리면서 자기 시어머니제사 안지내고 가출

아버지랑 싸웠다고 어쩜 이럴수가있죠?

내상식으론 도저히이해가인가요

싸운건어쩔수없다지만 짐싸들고간건 이해못하겠다고 시어머니한테 말했어요

입까다로운 시아버지

주말에는 빨래도해줘야할것같은데

집이 시댁5층 저2층이라 쌩깔수도없고

애둘에 직장다녀요

오늘은 아들타령하네요 딸둘이거든요

대책이안서는 집안이에요

신랑은그럭저럭

시댁 바람잘날이없어 부부싸움할 여력이없네요

시아버지 그래도 챙겨드려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