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된 신혼입니다 

저희남편은 부모님한테 싫은 소리 한번 못하고 눈치만 보는 부모한텐 효자이구요 

저는 결혼준비때부터 시부모님이랑 트러블이 심했습니다 6개월 같이 살았는데 그때는 트러블 최고조였구요

올 3월 분가해서 임신이 되었습니다 

시부모님하고 떨어지니 이제서야 사는 거 같더라구요 시부모님은 시골에 계시는데요

보통 임신전에는 한달에 한번꼴로 시댁방문햇었어요  지금은 임신해서 몸도 힘들고 하니 방문텀을 좀 늘릴려구 하는데요 

효자 남편때매 방문텀이 늘지않고 한달에 한번꼴로 가게되네요....

그래서 임신도했으니  잠은 자지않고 당일로 갓다올까하는데 남편이 그래도 자고와야되지않겟냐며 자기 부모 생각만하네요

시부모님도 과실 많이 열렷다며 오라는데

왜 산모 배려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는지...

간다그래도 힘드니깐 괜찬다 이런말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며느리의 문제인건지

다른 분들은 임신중 시댁방문 어찌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