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4살이고 남편은 30살 입니다 딸은2살이구용
시댁 문제만아님 알콩달콩 잘 사는데요 에휴~

1.신랑이 살찐것이 제탓인마냥 잔소리에 핀잔에 ㅠㅠ
(시부모님은 무슨 행사나 날에는 외식을 싫어하시고 맛있는걸 해주길 바랍니다 그것까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시어머니는 야채요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손을 안되고 꿍시렁꿍시렁 , 애비 살찌니까 이거해먹어라 저거 해먹어라 요새는 아버님까지 합세해서 그러네요 시누들은 살찐게 내탓도 있다면 저를 싫어하네요)

2.내 뒷담화를 하는 시가족들
(안들릴줄알고 뒷담화하는 시어머니 시누2명 은근투덜되는 시아버지 그나마 아주버님은 뭐라 안하시는데 잘 못 한것도 아닌데 참 뭐라하네요 신랑 옷도 안사주면서 없는돈에 체크정장 사서 입혔는데 친정부모님 앞에서 옷을 저런걸 입혔냐는둥 이상하다는둥 어이가 없어서 보다 못한친정아버님이 저런옷 사달라고 친정엄마한테 장난스레 말하시는데 참 옆테이블에 있는 제가 참......남들한테는 뒷담화 안하면서 가족끼리 뒷담화가 장난 아니에요 특히 큰시누 시어머니 성격은 똑 같아가지고 저몰래 신랑한테 친정엄마와 저를 카톡 또는 전화로 까는데 어찌 제가 모를거라 생각하고 하는지 알면서도 그러는지 바라는건 왜케 많은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결혼 초보다 심해지네요)

결혼전이나 초에는 덜 했는데 점점 그러는 시가족들 왜? 그러는지 이젠 비유법으로 비아냥 거리는 작은시누 에휴~
친정옆동네에서 살아서 지아들이 힘든줄아나?? 눈치야 보이것지만 도움도 많이 받고 친오빠처럼 잘대해주고 사는데

점점 심해지고 갈등도 생기고 참 며느리로 사는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