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나이에 시댁살이 하고있는 젊은 주부입니다.

고부간의 갈등을이 있어

남편과 헤어지고 다시 만난지6개월이에여~

오늘 아침...

시엄마가 결혼식장에 간다고 합니다.

시누차가 티코인데여 제차를 빌려달라고 하더군요.(내차 아반때)

전...차안에 뺄게 너무많구 시댁과도 예전으 안좋은 추억대문에

별로 빌려주기가 싫었죠.

3살된딸아이가 있는데여

괜히 아침부터 아이를 혼내고 화내고 ..

전..오후에 일을 다니는 여성입니다.

아이한테 화내구 삐지셔서 결국엔 일어났죠 ㅜㅜ

미쵸미쵸!! 좋은 일은 남주시면서 안좋은일만 저 시키시구...

욕은 욕대로 얻어먹구...속상해 미치겠습니다.

차 안빌려 준게 그리 잘못된건가여?

그것땜시 남편에게 전화해서 또 남편에게 하소연하구 ㅜㅜ

남편도 지금 기분이 다운다운!! ㅜㅜ

아까 시어머니가 뭐라구 하신줄 아십니까?

저보고 일갈대 티고타구 가랍니다. (창피하다구 하시면서...

그럼 전 뭡니까? ㅜ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