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시간에 글을남겼던 아기엄마입니다
어제 양쪽집오가면 싸우기만해서 서로왕래안한다고했는데요
싸운이유중하나가 미스테리라 생각이다들각기다양하겠지만
팔은안으로굽는다고 저희친정엄마께 얘기했더니 시누이가잘못이라는데 솔담성님의 의견을들어보고싶습니다 .

제목그대로 시누이가 속옷을안입고 흰티를입고있어요
그럼다들아시겠지만 젖꼭지는물론 수그리면 가슴이훤히보입니다
연애때부터이걸로 거슬렸지만 제가 누나더러그리입지마라!
라고할처지는아니잖아요? 결혼할지도몰랐었고 ...

일단연애때 누나가그리입어서 기분이나빳던건
내가 아무리어리다해도 (신랑과열살차이입니다 시누이와는열한살차) 신랑이소개시켜준다며 집에왔는데
첫만남부터가 걍 티셔츠바람이라니 (옷차림을머라는게아니라
속옷을입지않고 티만입었습니다 그냥 집에서의복장)
내가 어려서 예의를안갖추는건가? 라며 색안경이껴졌습니다

신랑한테 누나 속옷원래안입어? 라고묻자 응, 오빤아무렇지도않아 ? 응 ,가족인데 뭐가 왜 라고얘길하였고 걍그려려니넘겼는데
연애하다알게됐는데 신랑과누나는 5살때 부터 약 24살? 까지떨어져지냈답니다. 그래서 둘사이가각별합니다 무튼 그럼
사춘기시절도떨어져보냈고 ... 암만남매라도 ...다커서만난 사이인데 저리입고있는게 당연한건가요 ?
게다가 시엄마는 시골할머니병안으로 집에안계시고
둘이한집서 살았습니다 . 화장실엔 시누이 속옷이수건거치대에널어져있고 시누이 바지는 국민바지아시죠 엉덩이에 핑크라써져있는 트렁크팬티같은 반바지
앉으면 가랭이다보이는 ... 뭐집이니그럴수잇다하겠지만 제가 저번한번 실수로 시누이앉아잇는데 팬티속을보았네요 ...
그럼 제신랑은 그광경을 실수로 몇번이나봤을텐데 ...

결혼을해버리니 그게큰문제가되더군요 ...
너무너무거슬려서 신랑이랑싸우고선 시누이귀에들어갔습니다
신랑입에서 말한것처럼돌려서 말해주면 참 잇뻣을것을
대놓고 걍 쟤가 너 속옷안입고 잇는거 싫다고 우리싸웠다 야너그렇게입고있지마 ! ...헐 ㅡ ㅡ

더 황당한건 ,,,,시누이는 그말을들어서 화가나서인가 걍평소모습그대로네요 ,,,
그거 때문에 시댁 갓다 왔다하면 괜히기분나쁘고 기분나쁘다 보니 신랑한테 퉁명스러워지구 ...

제가 생각이 남다른건가요 ? 원래가족끼리는 그러고 있어도 그냥저냥한가요 ? 저도 2살차 오빠가 있는데 전창피했거든요 ..그래서 이게이해도안되고 ...신랑이 야동중독자라서 (일하다가도보고있을정도 집에선거의수시로보고 자다가 눈도안떠지는데 보고 각서까지쓸정도) 가슴과다리를유난히보는데 누나더러 가끔 다리진짜 얇다 걍이런말 하는데 거슬리고 누나가슴을보며 성적인걸느끼진않겟지만 남매이기전 남과여인데 너무 짜증납니다

어떤가요 ? 님들은 이해가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