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스트레스에요 (벌써 1년반째)
전화한번안주시고 초인종안누르시고
그냥바로대문을 열어요( 비상키를드렸음)
임신중에도 속옷안입고 옷얇게입고있는데 시아버지가문을 바로따서 방으로달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그뿐만아니라 아침에 자고일어나 거실가보면
소파에 두분이 앉아계세요 황당하져
점심먹고 낮잠자는데 전화가와서받으면
빨리일어나라고 그래서 어딘데? 이럼
우리집거실이래요ㅠㅠ 너무 소름끼쳐요
몇일전엔 혼자집에서 아기재워놓고 샤워하고있는데 안방에서 무슨소리가나길래 나갓더니 저희집안방에와계셨어요 너무화가나서 어머니 오실거면 연락을하고오셔야죠 정말놀랐어요 라고햇는데도
어제도또 연락도없이 막따고들어오시는거에요
이건아니다 싶어 남편한테 어머니께 전화하고 초인종을 누르면 내가열어주겠다고 열쇠로바로따서 열지말라고 시켯는데 남편한테 얘기듣자마자 "왜 쟤가시키던? "이러면서 기찬표정으로 한번웃으시더니
절 노려보시곤 뒤도안돌아보고 집에가셔서 화가나셨는지 연락도없으세요 ...
아니, 제가뭘잘못햇나요?
아들며느리집에오는데 초인종도안누르고
전화한통없이 열쇠로 문 막열고 들어와도 되는건가요?이젠 안방문도열어요 !!!
너무너무 화가나서 연락하기도싫은데 낼모레 남편생일이에요 어쩜좋아요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