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8개월차...

허리가안좋아서 지난주에 직장은 그만뒀어요..



그만두고 남편가게에서 일도와줬지요..
배뭉치고 허리아파두..내남자 고생하니까..웃으며 내색안하며...





근데 이번에 시부모님 가게를 오픈했어요...

저보고 나와서 일하라하라고 신랑한테 말했다네요.

신랑..안된다 말 못하고 당연히 나가서 도와드리게 말이 된거같아요.....

어떡해야해요?

다른 사람들은 힘들겠다..앉아라..이러는데..

울 남편은 이게운동이라며^^...집에만있으면안된다며..^^

태교여행? 바라지도않아요....

그냥 숨어버리고싶네요 어디론가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