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미랑 맘 맞아서 알콩달콩 재밌게 사는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울 시엄니 말씀 하시는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원...
외식할때 하시는말씀..
내가 이래뵈두 돼지갈비같은건 냄새나서 못먹구 소갈비만 먹는다..이러시네여..
저같음..해준것두 없는데 너네나 맛난것 먹어라..구럴텐데...
첨엔 시댁때메 자주 싸웟는데여
지금은 싸울때도 잇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는것 같아여
사시는동안 구냥 해드리자..이런맘이네여..
구래도 보기시른건 어쩔수 없네여
울남편 남들보다 돈두 잘벌구 자상하구 가정적이구 성실하구
저랑 울아가한테두 넘 잘하는데 남편도 가끔 미워 보인다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