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오기전에 전화 한번해야하는데.....

저 성격 싹싹한 편이에요. 친구들은 뻔뻔하다고까지 하는 성격인데...

시어머니하고는 대화가 안되네요.

왜 남에 말 정말 들어주기 싫어하는 양반 있잖아요.

말한마디 했다가 깔아뭉개기 일쑤고, 말하고 있는데

티비봐야되겠다며 말짜르거나, 차마셔야지 하고 부엌으로 홱 갑니다.

이런일이 다반사에요. 좀만 자기말 안들으면 소리소리 지르고요.

며느리라서기 보단 아들들한테도 똑같이 그래요.

대화가 잘 안이뤄지는 분과 통화 할려니 한숨 부터 나오면서

너무 통화 하기가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