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여자에게 고백후 차였습니다. 

마음만 받겠다는데... 제가 매력이 없나 봅니다..

그냥 요즘은 쿨하게 대응 하고 있습니다. 같은 부서라... 매일 얼굴 보면서 일해야 하니깐요...

그런데 요즘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제가 있는데서, 핸드폰으로 남자랑 통화를 합니다.. 썸남인지.. 그냥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안들릴 정도로.. 통화 하더니 점점 상대방 목소리가 남자인걸 들리게끔..

통화를 합니다. 그냥 듣기 싫어도 들릴정도이니 머 들어보면 일상적인 내용인데,

내심 아무렇지 않은듯. 대응 하고 있구요.

근대 뻔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서, 하필 제가 있는데서,,,,  계속 통화를 할까요...

굳이 저 없는데서 해도 충분한데... 사람 혼을 빼놓네요.. (제가 A형 남자라 오바 하는걸까요...)

무슨 심리일까요.

질문)제 주변에서 통화 하는 이유가...

1.우연일까요.., 2.관심 갖지말라고 보여주는걸까요, 3. 질투유발 하는 걸까요.

정말 제가 많이 좋아했는데,  지금도 미련이 남아있구요. 근대 이젠.. 용기가 나지 않네요.

정말 용기내서 고백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