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귀여운 여자

싫증을 잘 내고 늘 새로운 나날을 꿈꾸는 여자들이다.

움직임이 많은 스타일로 그때 그때의 생각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는 욕심을 보이기도 하는데 가령 스키장엘 가더라도

스키타는 데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디스코 장에도 가야하고,

노래방도 가야하고 눈썰매장까지 기웃거리기도 한다.

항상 재미있고 새로운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잘 맞춰 주면 금새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주저 않고 휙 돌아서 버리다.

곰 같은 아내가 아닌 여우 같은 아내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

공주병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형이다.

이들은 약간 유아적인 면도 있어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한다.

한 남자와 사귀다가 싫증이나 이별을 선언할 때쯤이면

새로운 남자 친구를 만들어 놓은 경우가 많다.

사실을 계속 주지시키는 것이 좋다.

 
좋하하는 남자 - 저돌적인 터프가이에게 호감

B형은 결혼 따로, 연애 따로 주의자다.

결혼 상대자로는 이상적인 면과 감상적인 면을 고루 갖춘 AB형이나

보수적 성향의 A형 남자를 원하지만 연애할 때는 같은 성격을 지닌 B형이나

돌발적인 스타일인 O형에게 더 끌린다.

최민수나 정우성 같은 터프 가이를 좋아하는 스타들이다.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데이트할 때는 한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드라이브나 산책 등을 하면 좋다.


B형 여자를 유혹하기 위한 이미지 변신 - 정장보다는 캐주얼이 좋다

의상 - 형식이 없는 자유로운 스타일로 검정과 흰색, 회색, 네이비 블루 계통의 옷을 입는다.
소품 - 디자인이 독특한 안경과 목걸이를 한다. 워커 등 캐주얼한 구두를 신는다.
헤어 - 아주 짧거나 긴 듯한 단발형이 좋다. 송병준, 최민수 스타일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