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관심도를 알아보는 테스트>>

***A.타입***

창문을 넓히겠다는 너는 꽤 밝히는 성격?!

하지만 장난기 섞어서 네 관심을 표출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음흉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아.

 단지 조금 개방적인 아이 정도로 비춰질 뿐이지.

 이성 친구들과 어쩌다 몸이 맞닿아도 별 상관하지 않아.

 네게 있어 스킨십은 그다지 커다란 관심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입에 올리고 행동으로 나오고 하는거지.

 하지만 네 개방적인 행동이 주위 동성친구들의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

***B.타입***

커다란 욕조를 갖겠다는 너의 관심도는 그럭저럭.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이지.

근데 성에 대한 얘기는 불건전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이성친구들과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부끄러워 하지 말고 네 관심을 양지로 끌어올리도록!

***C.타입***

 반짝반짝 빛나는 타일을 깔겠다는 너의 관심도는 거의 비구니수준!

성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 굳이 알고 싶지도 않지.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그런거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있느니

책이라도 한자 더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야?

가끔은 그런 얘기가 더럽다고 생각하기까지!

하지만 피하려고 할수록 너 자신만 더욱 부자연스러워져.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필요 없는 건 없다구.

***D.타입***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보일러를 수리하겠다는 너는

겉에서 보기엔 얌전하고 새침해서 그런 거에 관심 전혀 없을 것 처럼 보여.

 하지만 네 안에선 성에 대한 호기심이 부글부글!

여기저기서 습득한 성 지식도 꽤 돼.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그런 얘기를 할 때,

 네 정보를 탁! 풀어 놓으면 친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

그러면서 한마디 던지겠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이 얍실한 것!

이런 건 다 어디서 주워들은거야. 불어!"

그게 어디 한두 해 쌓은 솜씨겠어?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