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쁘단 핑계로 며칠 글을 못 올렸네요...

주말들 잘 보내셨지요??

요즘 먹은것들 한꺼번에 올려보아요~^^

오랜만에 황태무국 끓여서 시원하게 잘 먹었답니다~^^

두부도 넣어 더욱 영양적으로~^^

담날 아침 남은 국에 아이들은 밥 말아 먹고 등교했지요~

시엄니네서 가져온 무로 대충 담갔던 깍두기~

요즘 넘 잘 먹고 있다지요~^^

느끼한 맛 없애주는 개운한 깍두기~~^^

쟁여둔 재료~만만한 멸치로 멸치견과류볶음~~

요 멸치속 작은 꼴두기는 맛있는데 큰 꼴두기는 왜 맛이 없는지...ㅋ

잘 먹고 있답니다~^^

옆집 동상이 준 가마보꼬 어묵~~마지막 1봉지~~

탕어묵인데 쫄깃한 맛이 없어서 볶아 먹었지요~^^

올만에 만들어 먹은 과일샐러드~~

단감/귤/사과/옥수수/건포도만 넣고서~~

옥수수 남은걸루 또 해 먹어볼까봐요~^^

배추우거지 삶아 놓았던걸루 된장국~~도 끓여서 잘 먹었지요

오래전 학교 다닐때 집에서 가끔 해 먹어떤 백설기 비슷~~

그때는 흑설탕과 건포도만 넣고 해 먹었던것 같아요~~^^

요건 시엄니께서 산악회 갈때 받은 떡 두었던거 애들 주라고 ~~

렌지에 돌려 데워서 냠냠~~

흑설탕맛 달달한것이 맛났지요~^^

밤이랑 콩~~등 여러가지가 들었어요~~

토요일 저녁에 먹은 치킨~~

밥하기 싫었는데 아이들이 치킨치킨..해서 먹어줬다지요~

이날은 2마리 몽땅 해치웠어요...ㅋ

빠질수 없는 양배추샐러드와 함께 잘 먹었답니다~^^

일요일에는 아버님이 심어 놓은 김장배추랑 무 뽑아서 옮겼다지요~~ 

많이 담아 옮긴다고 랑군이 토욜 일하고는 우리 차는 회사에 두고

회사 트럭을 몰고 와서 두번만에 옮겼네요~~

옮겨 놓고 무랑 시래기 분리하여 잘라 무는 묻어 두고

동네 짬뽕집으로~~

시엄니께서 사줘서

얼큰하게 짬뽕에 탕수육 먹고 집에 와서 청소하고 동치미 담글거 준비해 두고는

동치미에 넣을 재료 사러 잠깐 마트에 다녀왔지요~~

모바일 뮤직앱에서 이벤트 응모해 당첨 된 도넛도 사러가서는

랑군꺼 제꺼 합해 2개만 바꿔오기 뭐해서 커피도 한잔..도넛도 3가지 추가해서 사고

이건 뭐~~공짜 도넛 먹으려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진 격...

이번달 계속 하는데 또 해야될지 말아야될지...ㅋㅋ

저녁엔 걍 밥만해서 비벼먹자 해 놓고는

랑군 어묵탕 끓여 먹자고...ㅋㅋ

바로 가을무 잘라 넣고 멸치/통마늘/대파 넣고 육수 내서 네모 오뎅은 꼬치에 꽂아주고

꼬치어묵은 꼬치에서 빼내서 요렇게~

한 냄비 가득 끓였음에도~몽땅 먹었다지요~~ㅋ

고추지간장에 콕콕 찍어서 맛있게 먹었지요~

담날 아침 아이들은 또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먹고 등교..ㅋㅋ

어제는 찌개만 하나 끓여서 먹자~해 놓고는

냉동실에 김치만두 만들어 두었던거 꺼내서 요렇게 기름에 부쳐서 냠냠~~

묵은지 있는걸로 나중에 또 해 먹어야겠어요~^^

랑군이 고기 구워먹고 가져왔던 핫도그소시지..

남은거 기름에 구워먹는것이 넘 맛이 없어서

어제는 감자랑 조려봤네요~^^

요게 오히려 더 낫더라구요..ㅎ

파실파실한 감자도 먹고 소시지도 먹고~

딸내미는..요렇게 해 줘도 소시지 맛 없다고...ㅋㅋㅋ

소시지 자체가 원래 맛이 없어서 그런다..하며서

요건 핫도그소시지로만 먹어줘야 된다고....ㅋㅋㅋ

핫도그로 핫도그빵?이랑 먹을때는 맛있는데 말이죠...ㅋㅋ

그리고 볶아 두었던 김치에 꽁치 2캔 넣고 보글보글~~

고춧가루/청양고추/대파/설탕 조금 추가해서 요렇게~~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전 이제 밥 먹어줘야겠네요~^^

맛점들 하시고 즐건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