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들어본 버터구이오징어예요~^^

랑군이 동태찌개 안 먹고 맥주 먹는다고 하여 치킨 주문해 놓고 버터 잘라 넣고 요렇게~~

버터 녹여 소금 살짝에 설탕 넣고 섞은뒤 잘라 놓은 반건조?오징어 넣고 노릇노릇하게~~

버터가 좀 과했나보더라구요...ㅋ

요렇게 완성해주고는

팬에 남은 버터에 진미채도 구워봤네요~^^

잠깐 다른거 하는 동안 끝쪽들이 타 버렸어요...@@!!

그래도 맛을 보니 맛나더라구요~^^

요거 사먹으려면 넘 비싸던데..저렴하게 잘 먹었네요~^^

그리고 도착한 치킨~~

딸내미가 요 양념치킨 먹자고 하여 요집으로~~

오늘은 남기는 것 없이 몽땅 먹었네요..ㅎㅎ

개운함 줄 양배추케마샐러드~~

2접시 비워줬다지요...ㅋㅋ

요렇게 냠냠~~ 

랑군 혼자 맥주 시원하게 캬하~~ㅋ

전 오늘도 한 모금 안 마셔줬네요...술과는 친해질 일이 아무래도 없을것 같아요...^^

오후엔 햇생강 사둔거 까서 생강청??차? 담아줬네요~~

햇생강이라 그런지 껍질 까는건 어렵지 않게 깠네요~^^

 물이 들어가면 안될듯하여 요렇게 물기 빼주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었네요~~

창문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요렇게...ㅎ

도마위에서 생강 써는 소리에 울 기니피그들~~

자기들 먹을것 주는 줄 알고 맛난거(아마도 당근 썰때 소리와 비슷하니...ㅋㅋ) 달라고 꾸잉꾸잉~~

이건 너희들 먹음 안되는 것이야...하면서 다 썰어 넣고

손에 밴 냄새 맡게 해주니 도망가더라구요..ㅋㅋㅋ 

유리용기 닦아 찬물에 넣고 끓여 열탕소독해서 뒤집어 말려준뒤

채썬 생강 넣고 추석에 들어온 꿀 2병 중에 잡화꿀로 넣어주고

공기 차단위해 윗부분만 황설탕 넣어줬네요..

꿀을 넣어 설탕도 금방 스며 녹아들어갔지만요...

요건 차로도 마시고 김치류 할때도 넣어주고~^^

생강청 만들어두니 요긴하게 쓰더라구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