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요렇게 먹었네요~~^^

랑군...퇴근해서 오고..

밥상 다 차려 놓으니..

"이게 뭐야??? 술안주뿐이네??"하면서 냉장고를 뒤지네요...??

그러더니..."역시나..."하면서 쐬주를 꺼내면서 하는 말이..

먹고 죽으라는 거냐고...@@!!

그러면서 저녁 먹음서 1병을 다 마시는건 뭘까요??

전..."그거 어제 넣어 둔 거거든??"이라고만...ㅋㅋㅋㅋ

이시간 이후로 술 끊을거야..라면서 또 먹고 또 먹고...^^;;;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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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먹어줘야하기에..

2포기 꺼내서 볶아볶아~~

들기름에 뒤적여가며 뚜껑 덮어 볶아주었네요~~^^

두고서 김치찌개도 끓여 먹음 좋아요...^^

콩나물..살짝 데쳐서 얼음도 넣고 소주도 넣어

아삭함 살렸는데..참기름 넣으니 좀 죽은듯한..ㅋ

담엔 참기름 넣지 말고 무쳐줘야겠어요~^^

좀 더 깔끔한 맛으로다가~~

요건 해 놓고 깜빡하고 안 꺼내 놓았지 뭐예요...ㅋㅋ

올만에 오이지도 꺼내서 무쳐 주었지요~~

짠기를 안 담가 뺐더니 짭쪼름하네요~^^

그래도 오독오독 맛은 있어요...^^

동그랑땡도 부쳐주었지요~~

학교에서 학원으로..다녀온 딸내미..집에 들어오더니..(부치고 있던 중~)

하나만 먹자고...안돼..했다가

와라!!하고는 한개씩 입속에...ㅋ

모둠장아찌/고추지/오이지 담아서 먹고요~~

두부 1팩 전자렌지에 데워서 볶아 놓은 김치 올려

두부김치로~~

국은 선지해장국~~

어제 인터넷장 보면서 2봉 시킨거 데워서만~~^^

뜯으니 요렇게~~

전에 맛이 괜찮았다던 거예요~^^

콩나물 조금 빼둔거랑 대파 1뿌리/고추가루/후추가루 추가해서 요렇게~^^

먹을때는 대접에 덜어서 냠냠했지요~^^

딸내미..국 끓이기 싫어서 이것 먹는거냐고...@@!!

"그래 어쩔래??"라며..하다가

"국 남은거 있어서 안 끓인거거든?"했네요...ㅋㅋ

요거 원래는 나중에 먹으려고 했던건데..오늘 걍 먹은거거든요...^^

이유가 어찌되었든..잘 먹은 저녁이었네요~^^

어제는 치킨 2마리 시켜서 냠냠했네요~~^^

사진첨부가 다 안되어서 이것만...ㅋ

1마리는 그동안 쿠폰 모은 걸로 먹었답니다~^^

늘상 먹는 치킨으로 맛있게 잘 먹었다지요~

치킨 먹을때 빠질수 없는 양배추샐러드~~

썰어 놓은거 다 먹으려니 3접시...ㅋㅋ

어제 오늘도 넘 잘 먹었네요..

내일은 또 뭘 먹어야될까요???@@!!

오늘은 제가 조금이라도 일찍 자보렵니다...(계속 1시~2시에 잤네요...^^)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