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만을 위한 요리를 대충 만들어
보았어여......^^*~

오늘은 저희 남편이 2박3일로 "오사카"로
출장을 갔어여....@@
엉엉~~~~~~~
외로와~~~~여....ㅜㅜ
ㅋㅋㅋㅋ

이렇게 남편이 없는날은 음식을 잔뜩해서
먹어여.....^^*~
허전함과 외로움을 먹는걸로 ......^^
ㅋㅋㅋㅋ

일단 야채를 잔뜩 넣고 부침개를 부치고....
연근과 우엉을 .. 당근.. 꽈리고추넣고
츠유라는 소바 찍어먹는 소스가 있어여..
전 이 "츠유"를 여러가지 음식에 넣어먹눈데여..어디에 들어가도 감초 역할을 한답니다..^^*

그 "츠유" 만 넣고 볶은거에여....
쫌 태웠네여.....ㅜㅜ
히히히......^^*

고마츠나 라는 일본야채로 일본된장과 들깨가루... 들기름 넣고 무쳤어여...
물론.."고마츠나" 는 살짝 데쳐서 .....^^

감자 , 양파, 베이컨 을 들들 볶아 소금과
후추로만 간를했고여..

가지, 양파를 기름에 볶다가 마늘 조금넣고
데리야끼소스넣고 볶으면 끝..
데리야끼소스는 파는걸로 간단하게...
ㅋㅋㅋ

계란은 소금 넣고 쪄주고, 새우는 살짝 데쳐놓고 브로컬리도 소금 넣고 살짝만
데쳐서....마요네즈만 넣고 버무린다음 레몬즙을 살짝 뿌려주면 OK........^^

새우를 찹쌀가루에 묻혀 기름에 부쳐서
칠리소스랑 케찹 조금 우스타 소스조금
꿀조금... 넣고 버무리면 .....

마지막은 일본미소=일본된장에 유부채썰고
곤약넣고 무우, 당근, 돼지고기 채썰어 넣고
"츠유"만 넣어주면 깔끔한 "미소시루"완성

요렇게 저의 대충요리였습니당......^^*
다른건 간단히 양념많이 안넣고 간단히 했는데여........
부침개 부치는데 시간이 너무걸렸답니당....
에어컨 키고 선풍기 돌렸는데도 가스렌지
3개를 한꺼번에 사용하니....컥~~,

글두 다 완성하고 냠냠~~~~~
맛있쪄영.......
언능 숟가락 , 젖가락만 들고 오세여...^^*
같이 먹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