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흘러 어느덧 8월 마지막 주말을 남겨두고 있는 금요일입니다. 

희끄므레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오후에 레벨업을 향하여 출발해요.

주말이 지나면 9월의 시작이네요. 9월에는 추석이 끼어 있어서 더욱

빠르게 지나갈 것 같네요.

내일은 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있어서 다녀와야 하는데 이 곳에

일이 있어서 갈등입니다. 몸은 하나고 할 일은 두 가지일 때 우리들은

선택의 갈등을 겪지요. 물론 가치 판단에 따라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쪽을 선택해야 하지만, 때론 그 일이 쉽지 않기도 하지요.  오늘 바로

그런 날이네요. 좀더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우선은

레벨업을 향한 활동을 합니다.

모두 모두 멋진 주말에 대한 기대와 함께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