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토요일 오후에 레벨업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어젯밤에도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더니 언제인가 그치고

바람도 조용해지더니 날씨도 오후들어 해가 나기 시작하는 오늘,

다시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강풍주의보가 있었는데 예상보다는

피해 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해가 나다가 흐려지다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견딜만

합니다.  아침에 관곡지에 연꽃을 담으려 갈 예정이었는데 날씨

관계로 집에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하고 휴식 중에 레벨업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바람도 간간히 불어서 좋은

오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활동합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