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들하셨지요? 

저는 어제밤에 시골 내려갔다가 자정 무렵에야 조카가 데려다 줘서 올라왔습니다.

아버지 기일이라 참석했습니다.

굵직굵직한 조카녀석들이 있어서 지네들이 다 하니까 우리는 편하드만요 ㅎㅎ

하여튼 가족이 많은 것은 좋습니다.

조카들이 다 성장해서 젤 째깐헌 것이 대핵교 1학년이고 큰넘은 40에 중딩을 아들로 둔넘도 있고

이것들 지들 나름대로 열심히들 생활하고 성실하니까 보기에 좋습니다.

가족이란게 때로는 서로 소원해지기도 하지만 그런것은 잠시지요?

오늘은 불금입니다.

뭐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도 계실것 같구요.

즐겁고 추억에 남을 불금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