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 못한 쇼핑을 하러 청소 대충하고
나왔답니다 ....^^*
다행이도... 어제 보단 덜 더운듯해서
기분이 산뜻하다고 할까요..ㅎㅎㅎ

이것저것 구경하고 .....
역시 쇼핑을 할때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며 해야하는데....
남편이랑 있을땐 남편이 신경쓰여 대충보고
대충 삽니다.....@@
그러다 잘못사는경우도 허다합니다..ㅠㅠ
ㅋㅋㅋㅋㅋ

씐나게 쇼핑을 하고나니 배가 고파오도라구여
그래서 5층 식당가에 가서 유명한 피자집으로
갔더니...... 헐~~~~~
월요일인데도 손님이 많더라구여....
한참기다려야 할것 같아서 ...
메뉴를 바꾸기로 하고 지나가눈데....
피자가 넘 맛있게 보여......
살짝 사진을 찍었는데....@@손님과 눈이
마주 쳐다지여 ....
ㅋㅋㅋㅋㅋ
급.. 민망함에 자리를 황급히 떴답니다..
ㅋㅋㅋㅋ

뭐 먹을까 .... 고민하다 라멘으로.....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끊고 가게안으로
들어가 앉았는데 .....
예쁘장하게 생기신 분이 주방안에서
욜심히 만들고 계시더라구여....^^*
라멘 주문하고 ...
고춧가루를 왕창 넣고 먹으려는 순간
"오갹사마"라고 부르는 소리가....

저말씀이신가요!!라고 하니...
고춧가루를 넘 많이 뿌리면 매워서
못 먹는다고.....
ㅋㅋㅋㅋㅋ
저는 괜찮아여... 매운걸 좋와하고
전 한국사람이라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드시는데 .. 라며
ㅋㅋㅋㅌ
그렇게 맛나게 먹고.....디저트먹으러
1층 카페에....
와플아이스크림을 시켜 먹고....
나머지 쇼핑을 ....

지금은 커피숍에 앉아 더위 식하고
있네여....^^

쇼핑은 혼자 여유있게 하는거라는걸
새삼 깨달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