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여성에게 있어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성다움 여성성을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주름이 늘어나고 힙은 펑퍼짐해지고 등살은 점점 늘어나고 아랫배는 점점 더 불룩해지고...
심지어 폐경이 이전보다 빨라진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많은 젊은 여성들도 여성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이러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위에서 나열한 것과 반대로 우리의 몸을 역행시킬 수 있는 신비의 요가 동작인데요.
바로 [다리자세]라고 하는 매우 간단하지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주 착한 동작이예요.
자 이제부터 시작해 볼까요?


먼저 자리에 누워 무릎을 90도 각도로 세우고
두 다리를 어깨 넓이 보다 조금 더 좁게 간격을 유지합니다.
그 다음 발은 V자가 아닌 11자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양팔과 양손은 엉덩이 옆에 붙어 두세요.
그리고 깊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 줍니다.
이때 턱과 목을 붙이 숨이 깊게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유지하시고
무릎을 꽉 조이는 느낌으로 허벅지 사이를 타이트하게 유지해주세요.
특히 엉덩이가 쳐지고 않게 유지하는 동안 천정 높이 들어 줍니다.
이렇게 1분 정도를 유지하고 3번을 반복하세요.
내려오실 때는 어깨 아래부터 내려오시고 등을 동그랗게 말아 내린다 생각하시면 되요.
허리가 아프신 분은 무릎을 가슴으로 꼭 안아서 허리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이 동작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다면 장기하수 예방이나 힙 쳐짐 방지, 그리고 내정근의 탄력까지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고 매일 저녁 꾸준히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