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숙소 추천, 강문애 게스트하우스

벌써 2주 전이네요.

강릉에서 2박 3일간 연수가 있어서~~

지인과 함께 숙소 잡아서 이틀 머문 곳이 있는데요.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추천해드려 봅니다.

강릉 강문에 있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

지인이 알아보고 예약을 해줘서 2명이 같이 방 하나를 썼는데요.

너무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았네요.

사장님 내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 

방은 크지 않아요.

이렇게 침대 더블 하나에 화장대 냉장고 텔레비전 옷걸이 등이 준비되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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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넓지막하고 이불도 깔끔하고 따뜻~

가구들도 깔끔하고 꼭 필요한 것들로 준비되어 있어 좋았네요.

화장실도..

음.. 세면대가 없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씻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샴푸, 바디워시도 준비되어 있어서 편했구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공간은 바로 여기~

5층에 라운지가 있는데요.

너무너무 이뻐요.

감상 해 보실래요?

정면에 보이는 게 바다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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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보이시나요?​

무슨 카페 느낌이 들 정도로 소파 하나 조명 하나가 너무 예뻐서..

여기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것도 너무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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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저녁에는 방에서 좀 쉬고, 아침에 사발면이나 빵을 간단하게 먹을 때

5층 라운지를 이용했는데요.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사발면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이용 가능했구요.

이렇게 주방이 딸려있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음식물 처리 할 때도 어렵지 않았네요. 

저희 아침..ㅋㅋ

빵을 다 먹은건 아니구요~ 딱 하나에다가 사발면 하나씩!! ^^

정말 든든하게 잘 먹고 다녔네요.

그래야 연수도 열심히 받으니까요. ^^

눈이 펑펑 내린 날..

라운지에서 바라보는 풍경 정말 예술이죠? ^^

체크아웃 하던 날.. 금요일 아침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그런데 사장님 내외분이 출장을 가셔야 해서..

자리를 비우시게 되었다며 미리 인사를 하러 라운지까지 올라오셨더라구요. ^^

1층에는 카페를 운영하시는데, 맛있는 커피를 함께 주시면서 말이죠.

아 감동~ ^^

커피 들고 연수 가서 마셨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강문애 게스트하우스~

솔직히 저는 게스트하우스라는 말에 좀 선입견이 강했어요.

모텔보다도 수준이 낮은 것 같은 편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강문애 게스트하우스는, 리모델링 한 지도 1년도 채 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매우 깔끔하고 2박 하는데 너무너무 맘 편히 즐겁게 잘 있다 왔답니다. ^^

혹시라도 강릉에 놀러가게 되면, 다시 한 번 꼭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강문애 게스트하우스, 추천해보아요.

[본 후기는 자비로 이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