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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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광복절 아침

군산여행의 첫번째 장소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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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오전9시 ~ 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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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 해양물류역사관 + 어린이체험관

2F 기증자전시실 + 독립영웅관

3F 근대생활관 +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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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인 울 똥이에게 딱 맞는 여행지

요즘 역사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 일본과의 관계때문에

광복절이 더 의미깊게 느껴지는 시점에

알맞은 여행지를 선택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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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뒷편으로 보이는 군산내항 부잔교 모습

일본배에 조선인들이 쌀을 실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주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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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근대생활관에서는 1930년 9월의 군산거리를 만날수있어요.

1930년대 군산에 존재했던 11채의 건물을 재현해 놓았는데 체험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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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항으로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않게 관람했어요.

군산의 독립운동가들도 만나 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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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왼편에 있는 군산근대건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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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건축관은 구)조선은행 군산지점이랍니다.

2층으로 이루어졌지만 30분 내외면 관람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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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입장권 구입할때

통합권을 구입하면

5,000원당 "군산사랑상품권" 1매를 지급해준다고해서

조각이 가족은 통합권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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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은 금강철새조망대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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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내에서 사용하실수 있구요...

대형마트와 일부 편의점에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조각이는 식당에서 사용했어요.

현금처럼 사용할수있으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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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나와서 신흥동 일본식가옥으로...

일제강점기때 일본인들은 어떻게 잘*먹고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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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간 날 광복절이라서 그런건지...

늘 그런건지...

태극기가~~~ 바람에~~~펄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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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관람할수 없다고 아쉬웠지만

유리창안을 살펴보니

축음기고 있고 잘먹고 잘살았나봐요.

어떤*인지...

정원도 아주 그냥 끝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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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역사지만

잊지말아야하는 역사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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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가슴에 새기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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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