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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에버블루, 착한 들기름 생산하는 양평 협동조합 체험이야기
18  윤수뽕마덜 2019.07.21 2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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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에버블루, 착한 들기름 생산하는 양평 협동조합 체험이야기








 

안녕하세요.


9살, 12살 뽕형제와 즐거운 육아 중인 윤수뽕마덜입니다.


오늘은 지난 토요일에 양평에 다녀왔던 나들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곳은 양평에 있는 에버그린에버블루라는 착한 들기름을 생산하기도 하고,


농촌 체험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가능했던 협동조합에서의 활동이었답니다.


지금부터, 유익했던 체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간만의 양평나들이~


전에 메기수염 축제랑 딸기도시락 축제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인 것 같아요.


발가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이 문구가 참 양평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주차를 하고 살짝 걷는데, 이렇게 개울가에 물고기와 다슬기가 보이더라구요.


물이 맑은 곳. .양평..


역시.. ^^


저희가 가야할 곳이 바로 저~~ 곳!


저희는 저 곳에서 그 날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햇빛순금이라는.. 주황색 예쁜 건물이요.


저희는 그 날 일정이 양평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마을 탐방을 하며 자연을 살펴보고~


들기름을 직접 생산하는 생산라인에 들어가 견학을 하고,

 들기름도 직접 담아보고 포장하는 활동을 했어요.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마지막엔 코딩 놀이도 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들깨 강정을 만들며 마무리!! ^^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경 까지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냈답니다.


특히 양평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낯설었던 양평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양평의 역사를 들은 후에는 농촌 탐방을 떠났는데요.


길가에 있는 식물이나 동물들도 너무나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참 유익했어요.


논 안에 있는 우렁이며 하늘을 나는 파랑새..


일반적인 제비가 아닌 귀제비 집도 볼 수가 있었어요.


살구나무 자두나무.. 꽃사과 나무..


정말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났지요.


길가에 핀 민들레 홀씨도 날려보는 재미~~


그리고 이건.. 아시나요?


핫도그 닮은.. 부들~~ ^^


얼마나 탐스럽게 생겼던지.. 하나 뜯어 먹고싶은 생각이 다 들었다니까요. ㅎ


이건 그나마 가느다란 부들~


윗 부분에 있는 것들이 부들의 씨라니.. 신기했어요.


저희는 꺾지 않고 바라보는 걸로 약속!


아~ 이쁘죠?


예쁜 도라지꽃..


순백의 아름다움이 너무나도 예뻤어요.


우리 현수뽕은 아빠가 만들어준 풀잎 배를 논에 띄우기도 했지요.


딱따구리가 살았던 구멍도 있는 나무..


여기 진짜.. 자연입니다. ^^




함께 갔던 귀요미 동생도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시간~ ^^


누가 보면 삼형제인 줄 알겠지요? ㅎㅎ


이 날 날이 좀 더워서.. 저희는 얼음물을 챙겨갔는데..


요렇게 탐방을 갈 땐 모자와 얼음물은 필수같아요. ㅎ


조금 더 가다 만난 귀제비집~


실제로 주차장에 이렇게 집을 지어놓았는데,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자 집에서 황급히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어요.


저희는 만지지 않고.. 바라보기만 했답니다. ^^


귀제비집~ 정말 특이한 구조라 감탄하며 봤네요. ^^


신기신기!


그리고 돌아와서~~


들기름을 생산하는 라인을 견학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들깨를 직접 양평 지역에서 수매해서 들기름을 만드는데요.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바로 들깨를 볶지 않고 생으로 짜기 때문에..


영양분이 파괴되는 것을 최소한으로 막아주는 것 같아요.


빛깔도 얼마나 고급지고 명품같은지.. ^^


생산 라인 쪽으로 가다보면 보관창고가 나오는데요~


여기가 바로 양평에서 생산된 들깨, 참깨 등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해요.


저온창고에 원재료를 잘 보관했다가 기름을 짜기 때문에,


정말.. 그 품질이 고급지게 유지되는 거겠지요.


생산라인 견학에 앞서 위생적인 준비는 필수겠지요?


직접 위생복도 착용하고, 위생모도 쓰고..


신발까지도 완벽하게 막아주었어요. ^^




그리고 안에 들어가 총무님의 설명도 듣고, 직접 실습도 해 보게 되었는데요.


들기름을 담을 유리병을 다시 한 번 고압의 공기를 이용해 세척하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 황금빛 라인이 바로 들기름을 지나가는 관인데요.


이 관을 통해 안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럼 안쪽에서 미리 세척해 둔 유리병에 들기름을 적당량 담아서 포장하면 완료된다고 해요.


우리 윤수뽕, 현수뽕도 직접 들기름 병에 명품 기름을 담아 보았어요.








얼마나 빛깔이 곱던지..


눈호강 하는 느낌이었지요. ^^




이렇게 라벨도 직접 붙여 보았지요.


생산한 날짜를 붙이고~



뚜껑 위에 비닐캡을 한 번 더 씌워주었답니다.


드라이어 같은 물건으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주면 신기하게도 비닐이 수축되면서 딱 달라붙게 포장이 되더라구요.


새 제품을 뜯을 때의 그 느낌.. 제대로 느껴졌어요.





그렇게 아이들이 직접 담아 포장한 들깨 그대로 100% 들기름입니다.


향은.. 볶지 않은 생들깨를 이용한 작업이라 솔직히 많이 강하지 않아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향이 없다고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는데..


이건 생들깨로 만든거라 향은 많이 없답니다. ^^


대신.. 오메가3나 영양가는 더욱 더 풍부한거죠.


포장용기도 환경을 생각해서 제작하셨던데..


자연을 생각하는 협동조합의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네요.


이렇게 포장까지 완료된 모습인데요.


들깨그대로 생들기름~


정말.. 양평들깨작목반의 이름을 달고 멋지게 전국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렇게 향이 강하지 않은 들기름은 외국에서도 샐러드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에버그린에버블루가 될 것 같았네요.




그렇게 체험을 마치고, 저희는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요.


점심메뉴는 들깨가 듬뿍 들어간 들깨 수제비였어요.


맛있는 부침개도 함께 주셔서, 배고팠던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보리밥도 열무김치랑 같이 비벼먹을 수 있었는데..


아까 우리가 봤던 생들기름이 빠지면 안되겠죠? ^^


아낌없이 듬뿍 넣어주셔서, 너무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ㅎㅎ


 



그냥 고추장 하나에만 비벼도 맛있고,


이렇게 열무김치를 넣어 비벼도 맛있고.. ^^


매콤한 비빔밥과 들깨수제비로 든든한 점심 식사 했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를 주셨는데..


위에 둥둥 뜬 것은 생들기름~ ^^


방울방울.. 예쁜 들기름이 떠있는데, 실제로 마셔보면 많이 느끼하지 않고..


구수한 들깨향이 느껴지면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었어요.


들깨커피.. 요것도 가능하다니 신기하더라구요. ^^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코팅체험 놀이도 해 보았는데요.


이 코딩로봇은 비봇~~ ^^


조작법이 어렵지 않아서 함께 있었던 6살 친구도 정말 잘 하더라구요.


명령어를 입력해서 실행시키면 되는건데..


처음에는 쉬운 미션에서 점점 더 난이도가 올라갔어요.





나중에는 들깨가 싹을 틔우고 자라서, 들깨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을 생각하며


직접 코딩하고 비봇이 그 과정을 따라 움직이게도 해 봤는데요.


아이들이 집중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


집에 와서도 비봇 이야기 하면서 코딩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요건 중간에 주셨던 구운 감자인데요~


우앙.. 불 냄새가 나는 감자구이.. ^^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와서 신나게 놀고 먹고 가는 느낌이었답니다. ㅎ


그리고 마지막 체험 하나 더~~


기름을 짜고 마지막에 남는 것을 깻묵이라고 하는데요.


일명.. 찌꺼기지요.


실제로 방앗간에서 깻묵을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볶아서 하기 때문에 거의 까만색에 가까울 정도로 색이 어둡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선.. 볶지 않은 상태로 짜내기 때문에


이렇게 깻묵에서조차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남는 깻묵을 이용해서 우리 반려동물들을 위해 만들 수 있는 간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바로.. 들깨 깻묵을 이용한 들깨 강정!


저희는 이 날 참깨 깻묵이 남아서 이걸로 만들었는데요.


과정은 들깨랑 같다고 해요.


찹쌀풀과 물엿을 깻묵과 함께 잘게 부숴 섞은 후에, 이렇게 동그랗게..


또는 마음대로 빚으면 끝! ^^


실제로  농촌관광 활동가 선생님도 애견에게 주었다고 하시는데 너무나도 잘 먹는다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집에 와서, 밖에서 키우는 개.. 낑낑이가 있어서 둘째가 줬는데..


너무너무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강정~


요거요거.. 우리들의 사랑스런 반려견들에게 간식으로 주면


털도 더 윤기가 흐르며 건강해 질 것 같아요. ^^


#농촌6차산업체험 #농촌융복합사업 #한국농어촌공사 #에버그린에버블루


이렇게 들깨 강정 만들기 체험까지 모두 끝이 났는데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이들이 정말 알차게 체험할 수 있는 코스였어요.


쉽게 가볼 수 없었던 들기름 생산 과정도 보고 명품 들기름도 선물로 받고~~


농촌 탐방, 맛있는 식사에 코딩체험, 들깨 강정 만들기까지.. ^^


하루 종일 가족들과 함께 농촌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사업장, 에버그린에버블루입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이들에게 넉넉한 시골의 인심을 느끼게 해주고..


자연의 생생함을 보여주고 싶으시다면 양평 에버그린에버블루로 한 번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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