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자유여행 / 오사카가족여행 / 오사카날씨

오사카2월 날씨
서울의 봄날씨만 생각하시면 노노노
여행하면서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싶지않으시다면
따스한 옷 준비해가세요.

여행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끌고 난바역에 캐리어보관함에 짐 맡겼어요.
제일 큰 칸이 사용료 1000엔 ㅠ.ㅠ

거금 만원으로 짐도 맡겼으니
딸들과 쇼핑 시작~~ ㅎㅎㅎ
도톤보리 돈키호테본점은 관람차에비스타워를 찾으면 바로 보여요.
저녁시간 이후에는 엄청난 인파로
구경하기조차 어려워요.
그럴땐 돈키호테 본점말고...근처에 다른 지점에 가보세요~
전 그쪽이 쇼핑하기 더 좋았어요.
빅카메라도 쇼핑하기 좋구요~

잠깐의 쇼핑시간 배꼽시계도 울리니깐...
바로 옆 이치란라면 먹으러 고고~

편식심한 조각이 입맛에는....
아주 맛있지도 않았고
입맛에 안맞지도 않았어요.
ㅋㅋㅋ
조각이 짝꿍은 역간 매콤하게 주문했는데
그건 좀 괜찮았어요.


점심도 먹었으니
슬슬 공항 갈 준비~~~

간사이공항까지 가는 기차표 받아 챙기고...
짜투리시간은 근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기차시간 다되서 기차에 짐 찾아서 실고
오사카 안녕~~~

하늘위
구름위
날씨가 흐려서인지...
비행기가 구름위를 날으네요~

오사카 가족여행와서 가족들이 감기를 얻고 가지만
딸들이 고등학생 된 이후로 제대로 5명이 같이 여행 간적이 없어요.
딸들의 재수생활까지....ㅠ.ㅠ
이제 성인이 된 딸들과 함께
데리고 다닐만하다고 생각된(그건나의착각...)울 똥이까지
즐거운 가족여행이였어요.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5명이 어떻게 다닐지 걱정했는데
딸들의 덕분으로 편하게 다녔어요.

오사카 가족여행
아무리 가족끼리여도
각자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서 부딪힐 수도 있겠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주어서 즐겁게 여행할수 있었어요.

울 똥이가 컨디션이 좋았으면
더 즐거웠겠지만 여행가기전부터
감기로 고생해서 그런지 예민했어요.
결국 그 감기 엄마 아빠 누나에게 옮기고
혼자만 멀쩡해졌다지요...

여행을 통해서 힐링하고 돌아왔으니
또 열심히....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