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계에서 '창의인성교육'단어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죠.
창의인성교육이란 아이들이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과 끼를 키워주고 핵심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라고해요.

유성이와 어린이 참여연극 솔모몬키즈를 관람하면서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어요.

참여연극 솔로몬키즈는 개미와 베짱이,양치기소년,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새롭게 각색하여 아이들 스스로 내용을 창작하는 창의인성 동화토론
공연으로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공연중이예요.

금요일은 오후5시
토/일요일은 오전11시,오후2시
공연시간은 60분이예요.

티켓과 함께 이름표와 변호사 수첩과 펜을 받았어요.
어린이 변호사의 현명한 변호를 동화속 주인공들이 기다립니다.

참여연극인것을 공연장에가서 알게된 유성이
본인이 변호사가 된다고하니 기대된다고 하더라고요.

후암스테이지는 어린이공연을 관람하러 형제들 어렸을적부터 자주 방문한 곳인데
무대위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며 호흡할수 있는 공연장으로 최적의 공간이네요.

 
 양치기소년동화 공연 관람후에 변호사가된 어린이들이 재판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솔로몬처럼 현명한 판결로 억울함이 없는
새로운 동화를 만들어나가는 참여연극이예요.

공연중에도 어린이관객이 무대에 올라가 참여하는 시간도 있어요.

 양치기소년의 두주인공들의 억울함을 판결해주기 위해 판사님이 등장했어요.
객석에 있는 어린이 변호사들의 변론을 모두 듣고 다니느라 바뻤던 판사님의 활약이 대단했네요 ㅎ

양의 주인과 양치기소년의 입장에서서 본인의 생각을 변호사수첩에 기재하는 유성이
순수한 동심을 가진 아이들이 보고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에 놀랬네요.

어린이 변호사들에게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양주인과 양치기소년의 말에
귀기울이는 모습도 진지하더라고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변론?
두주인공의 입장에서 느낀 생각들에 모두 공감되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알수 있고 창의성과 바른인성교육을 길러줄 수있는 뜻깊은 공연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발표하는 모습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공감하고 존중하며
이해하는 방법까지 배울수 있었던 솔로몬키즈 참된 교육이네요.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리더로 키우는 창의인성 공연추천하고 싶어요.
 
교육과 포럼연극의 융합으로 참여&토론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연극 전문단체 "극단창숲"의
모든 공연들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