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되어 처음 맞는 여름방학 중인 수영이
진로체험교육으로 눈여겨보던 삼성건설 주니어건설아카데미 2018 꿈찾기 오픈강좌에 참여했어요.
건설 분야 쪽 진로체험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컸었는데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이되었어요.

체험 장소는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인데 저나 수영이나 초행길이라..,
조금 지각을 했네요..;;
도착하자마자 참가자 접수와 조를 확인하고 기념품을 받았어요.

선물 받은 주니어건설아카데미 키 링
집에 오자마자 가방에 매달고 다니며 좋아하더라고요.
강의를 들을 때 키 링에 새겨진 의미를 들어서 더욱 맘에 든다고 하네요.
삼성건설이 지은 대표 건축물들이 모두 담겨 있는 키 링이더라고요.

단체 티셔츠를 갈아입고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강당으로 이동하는 수영이
갤러리답게 배경이 멋져서 한 컷 담았어요.
티셔츠 아래쪽에도 키 링과 같은 로고가 새겨져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아카데미를 시작하기 전 삼성물산이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건축했는지
짧은 동영상 시청과 소개와, 행사내용과 안전 유의사항 안내가 있었어요.

각조의 소개와 멘토 선생님들 소개와 인사를 나누는 시간
모두 첫 만남이었지만 금세 친해져서 즐겁게 지냈다고 하네요.

삼성물산의 마스코트 "품안이" 품질 안전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으로 음악을 들여주면 맞추고 몸풀기 게임타임도 있었네요.
게임을 통해 서로의 서먹함도 없어지고 재미있게 체험도 시작할 수 있었던 듯해요.

조별로 자기소개도 하고 조 이름도 정하고 조장도 뽑았다고 하네요.
가위바위보로 수영이가 조장이 되었다고 해서 웃음이 ㅎ

조원들이 서로 의논해서 정한 조 이름과 구호를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수영이가 속한 6조 이름은 "안전하조"
구호는 "안전하게 점심 먹자!" 였다고~
발표하면서 본인도 웃음이 나온듯해요ㅎ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밴드에 아이들 활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해주어서
바로바로 볼 수 있었는데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긴장감이 풀리고 밝은 표정의 수영이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조원들과 금세 친해진듯해요.

건축, 설계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도면 작성과 건설 직업소개도 있었다고 해요.

맛있는 점심 식사
수영이 도시락이 푸짐하고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ㅎ

점심 식사 후에는 주거 공간 모델 래미안 스타일관 관람을 했는데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으로 미래형 주택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체험 후 조원들과 기념사진도 담았네요.

세계의 다양한 랜드마크 건축물 소개가 있었는데 수영이 인상 깊었다며
유성이랑 아빠한테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나만의 주거공간 디자인 실습도 했어요.

밴드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 아이들만의 개성이 담긴 주거공간들이
독특한 게 많더라고요.
수영이는 심사숙고 중?

설계도에 나만의 집을 그려보고 설계도면대로 수영이가 만든 자신의 미래 집
혼자 살 집인가 봐요 ㅎ

조별로 집 만들기 발표도 하고 팀원들과 단체사진도 담았네요.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고 간식에 관심 있는 수영이 모습에 웃음이 빵 터졌네요.

건축설계 교육을 마치고 품안이와도 기념사진을 담았어요~

삼성물산 주니어 건설 아카데미 꿈 찾기 오픈강좌에 참여한 모든 친구들,
품안이, 멘토 선생님들과 단체사진~


강좌 신청을 하고 당첨 메일을 받고서 막상 집에서 거의 두 시간 거리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을
조금 부담스러워했던 수영이
처음으로 접해본 건축설계 강좌가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하네요.
체험내용을 이야기하는 걸 들은 유성이도 참여하고 싶다고 ㅎ
중학생이 되면 신청해보자고 했어요.

삼성물산 주니어 건설아카데미 꿈찾기 오픈강좌 건축구조 체험은 대기자였는데
참석하라는 메일을 받고 야호!를 외친 수영이
올여름방학은 진로체험교육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