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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모아서 고양이카페 놀러 간 형제들~
8  하토르 2018.06.28 11:04:29
조회 298 댓글 0 신고





용돈 모아서 고양이카페 놀러 간 형제들~









중학생이 된 수영이
평일 하교 후에 집에 오면 심심한지 하고 싶은 게 많고 고양이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인지 용돈을 받고 싶다고..,
친구들은 용돈 받아서 피시방도 가고 편의점에서 치킨 등 먹고 싶은 것을 사 먹는다고.,
버스카드 가지고 다니는 케이스에 비상금으로 오천원이 늘 있는데 그건 사용할 생각을 안 하더라고요.


용돈을 얼마씩 주어야 하나 고민돼서 주위에 물어보니 일주일에 오천 원씩 주기도 하고.
중2 딸을 키우는 언니한테 물어보니 빨래 개면 천 원씩 주고 맥주, 소주 병 슈퍼에 가서 빈병 환불받는다고 ㅎ
카톡으로 보고 웃음이 터졌네요.
우리 집에도 쌓여있는 빈 병 많은데.., 아이들 시킬 생각은 못 하고 아마 시켜도 안 할듯하고,

고민 끝에 수영이는 5백 원, 유성이는 100원씩 용돈을 준다고 하니 둘 다 좋다고,
같은 초등학생이라면 유성이가 반발했을지 모르는데 중학생이라 금액 차이를 이해한듯해요.
단 심부름을 하거나 일을 도와주면 100원씩 주는 건 둘 다 똑같이 적용을..,

그동안 수영이가 친인척들한테 받고 어릴 적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금액만 모아도 족히 천만원이상은 될 텐데 흐지부지 다 써버려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올해부터는 명절 때 받은 세뱃돈을 제가 통장을 만들어주었어요.
유성이 도.. 그냥 두면 써버리게 되어서 받는 즉시 입금을 시켜주었고요.
그 후로는 큰 용돈을 받게 되면 둘 다 저금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진작 만들어주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여하튼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루하루 모은 용돈으로 둘이서 평일날 오후에 고양이 카페에 놀러 갔어요.
이곳도 수영이가 검색해서 알아낸 곳이네요.









주말에 사람이 많을 때는 이용 시간이 2시간인데 평일 오후라 한산해서
여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에 가방을 올려놓자마자 탐색하는 고양이
호기심 많은 고양이인가 봐요.









고양이 카페 가면 많이 쓰다듬어줄 거라고 말한 유성이
막상 가까이 다가오니 귀엽다고 하면서 몸은 멀리?












들이대는 스마트폰을 한번 봐주고서는 '잠이나 자야겠다'라는 모습이네요.









냥이는 촬영을 거부하고 조금 긴장한 형제들만 인증샷을 ㅎ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치치 공주님 페르시안 고양이네요.
이런 우아함을 좀 닮고 싶은 마음에 ㅎ









트랭이 왕자님 러시안 블루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냥이네요.













귀여워하면서도 어떻게 놀아줄지를 몰라 하던 형제들
냥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로 재미있게 놀아주었어요.
모든 고양이들이 순하고 아이들을 잘 따르더라고요.











손님이 둘뿐이라 모든 고양이들의 관심? 을 받은 형제들
골고루 다 놀아주느라 바빴지만 행복해했어요.
거의 세 시간여를 놀고도 그 다음날 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랑스러운 냥이들~
자는 모습도 귀엽네요.
수영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를 않더라고요.









고양이와 교감하며 좋은데 털은 좀..,
이후로 이모 찬스로 월곡 동쪽에 고양이 카페도 놀러 갔었는데
다음에는 이모랑 혜화동에 있는 미어캣 카페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고...,

수영이 보고 학교 친구들하고 같이 가라고 하니 학원 다니느라 시간이 안된다고...,
수영이만 너무 노는 건지?

여하튼 용돈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거에 형제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용돈 관리를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려고요.

.......

어제부터 학교에서 2박 3일 진로직업체험캠프를 간 수영이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신나서 가고..,
휴대폰을 입소시에 수거했다가 퇴소식 때 나눠준다고 공지되어서 그런지 전화도 없으니
제가 그립네요 ㅎ

친구들 단톡방 대화에 어떤 친구가 휴대폰을 팬티 안에 숨 간다는 걸 보고 빵 터졌는데 ㅎ
성공했을지? 선생님들도 다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 말이죠.

선생님과 친구들과 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고 오리라 생각해요.
제일 친한 친구들하고 같은 방 배정을 받았다고 신나했는데, 캠프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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