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맛집, 탑플레이스.. 빠네 굿~

춘천에서 풍경이 좋은 곳..

구봉산이 가장 유명하다죠. ^^

예전에 윤수뽕이 따로 국밥으로 놀던 날~

우리는 현수뽕이랑 셋이서 구봉산 탑플레이스에 다녀왔다죠.

셋이 갔는데..

현수뽕이 거의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해서.. ^^

음식 두 가지랑 콜라 두 개를 시켰네요.

식사 전에 나오는 피클이랑 식전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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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요런 느낌으로.. 고급지게 나와요. ^^

현수뽕은 잼이 안 나왔다며.. 맛 없다고..ㅋㅋ

먼저 빠네가 나왔어요.

야채도 듬뿍 들어가고..

크림소스를 따로 준비해주기 때문에 빵을 찍어 먹을 때 너무 좋다죠.

탑플레이스가 찍힌 빵그릇~~

크림 덕분에 마트가 가려졌네요. ㅎ

배 안고프다던 현수뽕..

신나게 먹을 때 한 컷~

현수뽕을 위해 덜 매운 새우볶음밥을 준비~~

새우랑 해산물이 들어가서 좋아요.

밥도 부드럽고..

맛도좋고.. ^^

든든하게 먹을 수가 있었네요.

그리고 한 쪽으로는 이렇게 셀프바가 있는데요.

ㄱ장 좋았던건 커피랑 자몽주스였네요. ^^

시원한 자몽주스도 셀프로 계속 먹을 수가 있어서..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요게 달콤 쌉싸름한 자몽주스~~

윤수뽕빠덜이 좋아하는 주스였어요. ^^

따끈한 커피도 한 잔~

많이 진하지 않아서 제 스타일이었다죠.

밖에는 해먹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야외테이블도 있었지만, 우리는 실내에서 시원하게 먹었어요.

햇님이 반짝 하는데도 현수뽕은 저기 누워서 좋다고..ㅋㅋ

저거 급 사고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가격이 꽤 하더라구요. ㅎ

 

가격표는 요 정도..

콜라가 좀 비싼거 빼고는..

다른건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근데.. 나중에 우연히 어반스트리트에 가게 되었는데..

탑플레이스랑 메뉴가 똑같고, 빠네에 나오는 빵도 똑같더라구요.

포인트 적립도 함께 된다고 하고.. 계열사.. 라고 해야 하나요?

어반스트리트도 나중에 간단하게 남겨보겠지만, 두 군데 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구봉산까지 가기 너무 멀다 싶으면, 거두리에 있는 어반스트리트를..

조금 외곽에서 전망까지 즐기고 싶다면 탑플레이스를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네요. ^^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