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형제들과 주말나들이로 찾은 광화문아트홀
처음 방문했는데 조금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네요.
형제들 어릴적 자주 방문했던 유아교육진흥원 근방이라 금세 찾을수 있었어요.

판타지 뮤지컬 루나 달의눈물은 6월10일까지 공연해요.
매주 금요일오후8시,토요일,일요일 오후3시
90분내외로 인터미션은 없고요.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연기해줄 오늘의 캐스트분들

전통연희상설극장 광화문아트홀은 첫관람이었는데 자주 찾고 싶은 공연장이네요.

형제들 오랜만의 공연나들이가 좋은지 좌석을 확인하고 앞장서서 들어가고,
공연정보를 미리 접하지 않고 방문했기에 기대가 더 크더라고요.

뮤지컬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기,풍성한 무대 연출까지
90분 동안 무대에서 눈을뗄수 없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판타지뮤지컬답게 아름다운 영상들과 월화마을,신전,숲~

신으로부터의 임무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아파하고 하는 신비로운 인물 제사장

마을을 지키는 임무를 갖고 있는 용사

월하마을의 새로운 용사로 선출되고 여주와 사랑에 빠지게된 수

달의눈물을 지키는 순수함을 지키고 있는 달의아이 여주

12명의 배우분들이 화려한 춤과 노래, 수준급 아크로바틱을 보여주어
짜릿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어요.

달을 모시는 토테미즘에 기원한 판타지를 묻혀서 인간사에서 있을수 없는 더 아픈 사랑과 행복
아픈 사랑이야기! 그러나. 결국은 사랑이기에 행복한 이야기!

뮤지컬과 넌버벌의 장점을 모두 품을 수 있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다이나믹한 액션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LED 미디어 아트가 더해진 공연이었어요.

사랑의 시작은 찰나의 순간처럼 시작되지만,
그 깊이는 깊고도 깊고 잔상은 길고도 길다!

새로운 창작뮤지컬 탄생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판타지 뮤지컬 루나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주말나들이 코스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