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후네 잠실에 있는 삼성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지요.
2시간이나 걸리는 곳에 도착하니 연후씨와 저 아주 기진맥진이 었지요.
그래도 그 먼길을 왔으니 체험을 다~~~해야 했기에
열심히 열심히 다녔다는...

점심이 지난 바로 그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단체 관람이 좀 있더군요..
유치원에서...
그 속에서 연후씨 혼자 이리뛰고 저리 뛰고(안스러워서)
단체로 온 아이들은 시끌벅쩍에 줄도 안서고....

다행이 몇 분뒤에 한꺼번에 다 가는 바람에 연후씨와 엄마와 온 아이들 
그제서야 체험을 했답니다.

그리 착한 가격도 안니고 먼 길을 와서 열심히 만져보고 ....
가시려면 먼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시고 가세요.
조금 저렴하게 갈 수 있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구요.

더운 여름에 이곳까지 가기란 역시 무리였지만 즐거은 하루이기는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