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맘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임신 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는 유산의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실제로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초기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초기에는 임산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임신 초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1주~4주 차)은 어떤 것이 있나요?

임신 기간을 최대 42주로 계산하여 임신 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며 임신 14주까지를 임신 초기라고 합니다.

임신 초기 주의 사항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임신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생리를 하지 않는다.

▲ 기초체온이 오르고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난다. 

▲ 몸이 나른하고 이유 없이 피곤감을 느낀다.

▲ 화장실을 자주 간다.

▲ 가슴이 생리할 때처럼 딱딱해지는 것을 느낀다.

▲ 감정 기복이 생기고 착상혈이 보이기도 한다.

▲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임신 초기 주의 사항 알려 주세요.

1 . 약물복용

임신 초기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임신 사실을 모른 채 감기약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생리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그냥 대수롭게 넘기지 말고 

약물을 섭취하기 전에 꼭 임신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2 . 분비물 변화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질염에 걸릴 경우 녹색이나 흰색의 분비물이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분비물의 변화를 잘 체크하도록 합니다.

3 . 카페인 섭취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궁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임신 초기의 유산율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한두 잔 정도의 커피는 안심하고 드셔도 되지만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녹차 등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 200 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 사우나 금지

사우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임신 초기에는 자제해주세요.

열탕 목욕의 뜨거운 열은 태아의 뇌중추신경계의 이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사우나를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각종 바이러스에 세균감염에 쉽게 노출되어있습니다.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에 대비해 공중목욕탕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부부관계

임신 초기 12주까지는 태아가 착상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데요,

산모의 몸 상태도 불안정하고 심리적으로도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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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웹사이트 더맘스토리 메인작가 Jay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