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하고 태어났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하고 반이 되어가네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것은
모든 엄마, 아빠의 바램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자라면서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맘에
예방접종을 꼭꼭 하시리라 싶어요

우리 뽀뽀양도 예방접종 날짜 체크해서 잘 맞추고 있는데요
 

아기수첩에 꼼꼼 적어가면서 예방접종을 잘하고 있는데요
필수로 맞춰야 하는 국가예방접종과
선택해서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아이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맘에 두가지 모두 맞추고 있는데요
특히나 로타바이러스는 꼭 챙겼어요

제가 조리원에서 일찍 나올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뽀뽀양이 황달로 입원하고 퇴원후
조리원으로 들어갈때 장염 바이러스 검사에서
통과하지 못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더더더더 챙기게 되었답니다
저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어요!

뽀뽀양이 배가 아프거나 당장의 증상이 있었던것은 아니었지만
혹시나 어린 아가 아프지 않을까 싶어서 
필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챙겼는데요

필수가 아닌만큼 아이에게 접종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하지만 영유아의 장염의 주요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 아이들의 95%가 만 5세 이전에
최소 한번이상은 아프게 되는 흔한 질병이에요
아이가 질병에 걸리게 되면 구토와 고열, 설사,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수 있거든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는 이상
예방접종을 통해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두가지 백신 중에 선택을 하게 된답니다
두가지 백신  모두 5가지 종류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해줘요

2번을 할것이냐 3번을 할것이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로타릭스는 순수사람균주를 사용한것이라
2회 접종만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답니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생후 4-6개월 사이 발생이 많고
5세 미만 아이들 중 4-6개월 사이에 로타장염으로 입원한 아이들의 비율이 10%라고 해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예방접종이 일찍 끝나면 좋겠죠?

로타바이러스는 2회 자연감염이 되었을때 예방효과가 생긴다고하니
Rotarix 100% 순수사람균주를 사용하여 이 작용을 모방했기에
우리 아이의 건강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것이랍니다

2회의 접종을 하는 Rotarix
생후 6주부터 시작해서 4주 간격으로 접종할 수 있는데요
질병과리본부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에는
로타릭스의 접종일은 2개월, 4개월이에요
울 뽀뽀양 아기수첩에도 보면 6월22일생이라
8월22일,10월22일 맞추라고 적혀있더라고요~
Rotarix라면 생후 4개월에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에 대한 예방효과를 얻게 되는거에요

로타바이러스의  예방효과를 인정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전세계 국가중에
78%가 Rotarix를 사용한다고 해요
우리도 얼른 국가필수예방접종이 되면 좋겠어요 ^^

국가접종 프로그램 운영 81개국중 63개국이 선택한 로타릭스!
2회 예방접종으로 4주먼저 예방할 수 있답니다

제가 설명을 잘 드렸는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로타릭스의 특징을 잘 정리한 인포그래픽이 있어서 가져왔는데
궁금한점이나 잘못알려져 오해하고 있는점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소중한 아이들 아프지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도와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어떤걸로 로타바이러스를 예방해야 할지 고민이셨던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