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초기입체초음파 봤어요~

첫애는 한방에 임신되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유지해서 건강하게 태어났는데.

둘째는 3번의 유산후에 갖게 되었어요. 유산될때마다 둘째 포기해야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그래서 항상 걱정되거든요.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건지...

병원가서 진료보고 아가 초음파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다들 그러시겠죠??^^

애기 목두께도 정상이고! 심장도 쿵쾅쿵쾅 잘 뛰고! 7.8cm로 쑥쑥 잘 크고 있데요.ㅎ

진료보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남편이랑 아들이랑 어린이대공원가서 바람도 쐬고 즐거운 하루 보냈네요.

날씨 탓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 힘들긴 했지만요.ㅎㅎ

미리 예매해논 미니특공대 공연도 봤는데. 주인공들이 아이들과 악수도 해주고, 아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참! 궁금한거 있는데요. 오늘은 13주인데요.

닥터맘스1 먹고있는데 엽산이 5일치 밖에 안남었어요.

14주부터 먹을게 없는데. 닥터맘스1을 한번 더 먹어야 하나요? 아님 닥터맘스2로 먹어야하나요?

철분은 20주부터 먹는걸로 알고있어서.. 어떻개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