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

이렇게 글 올려보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이제 곧 저희 아기 돌잔치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하도 좋다 그래서 저도 제 선택이 잘된 것 같아서

칭찬글 하나 올리려고 오랜만에 키보드 붙잡고 있네요 ㅋ

14년도에 제 친구가 돌잔치를 했었는데 그떈 그냥 별 관심이 없었어요

돌잔치 문외한이라서ㅋㅋ

머 이리 고급지게 하나 그런생각 뿐이었져 ㅋ

근데 막상 돌잔치 하려고 보니까 딱 요기가 떠오르더라구여 ㅋ

부천 사람이면 거진 안다는

어릴때 친구랑 매번하던 그 이름.. 쎄*쎼 ㅋ

일단 홀이 너무 예뻐요~ 제 친구가 6시30분에 했었는데

저도 그 시간으로 정했거든요

창이 탁 트여 있는데 창가에 예쁜 조명이 있고

겨울이었는데 굉장히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홀이었어요

사람은 조금만 초대할꺼여서 최소인원 50명인 방인데

홀이 그리 답답하거나 비좁지 않고

일단 넘 예뻐요 ㅋ

제가 결혼식도 다 필요없고 홀예쁜걸 중요시 했거든요

근데 여긴 제가 밥도 먹어봤잖아요?

밥도 맛있어요 ㅋ

아. 그리구 뭣보다 스냅 촬영할 공간이 중요하잖아요

인물이 아무리 좋아도 배경이 후지면 진짜 속상하거든요

사진 올려놨지만 스냅찍는 공간이 넘 예뻐요~~

제가 웜톤을 좋아하는데 겨울아기 스냅으로 딱이예요 >_<

벌써 기대되네요 ㅎㅎㅎㅎ

의상은 아직 입어보진 않았지만

예쁜 옷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여~~~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랍니다*_*

두서없이 막 써내려갔는데

돌잔치 고민중이신 분들한테 도움이 좀 됐으면 좋겠네여

전 다른데 볼 생각도 안하고 딱 결정했거든요 ㅎㅎ ㅋ

돌잔치날 울까바 걱정중입니다.. 엄마마음이 다 그렇겠죠?

못난 엄마 밑에서 너무 잘 커줘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귀하고 예쁜 영혼~

벌써 울먹울먹..ㅋㅋㅋ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행복한 돌잔치날 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