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몽**베에서 돌잔치 했어요~

오후 3시라 시간이 어중떠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잘 치뤘어요

아기 백일도 되기전에 계약해서 돌상도 무료로 하게됐고, 카페 연계로 할인도 많이 해주셨어요

이미 타카페에서 직원분 친절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어서 여러가지 문의를 많이 했어요

식사도 대부분 맘에 들어하셨고, 돌잡이 전에 사회자님과 대화하며 잔치를 어떻게 풀어갈지 이것저것 물으시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시키신 신랑 춤은 당황스러웠지만 재미있게 잘 넘어가는 기회였어요

한복 및 메이크업, 답례품은 제가 따로 알아봐서 하게 됐어요

사실 스냅은 안할 생각이였는데, 급하게 알아보게 되면서 정성스냅 주니스냅에서 하게 되었어요

당일에 저희보다 먼저 도착해서 장소 둘러보시고 미리 준비하고 계시드라구요

계속 독사진 찍어주려고 하셨는데, 아기가 몸이 좀 안좋아서 그날 많이 칭얼대서 애먹으셨을꺼에요

한분 더 오셔서 두분이 사진 많이 찍어주셨는데, 흔들린게 좀 있어서 아쉬움이 남긴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사진 주셨어요

아기가 몸이 좀 안좋아서 그날 많이 칭얼댔지만.. 그래도 큰일 치룬 돌잔치 잘했다고 생각돼요

손님들 배웅하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답례품이며 과일, 떡 다 담아주시고,

정리 잘 해주셔서 나머지는 그냥 집에 다 들고 오니 정리 끝이드라구요

크게 많이 신경안쓰고 잔치 잘 치루게 해준 몽**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