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나이인지라 지인들이 돌잔치를 엄청 많이 하는데 다른곳에 비해서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홀도 생각보다 훨씬 크고 깔끔하더라구요..

저희집이 부천시청역 근처인데 쎄쎄쎄는 바로 한정거장 전인 신중동역에서 도보 5분 내외인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 돌잔치는 애기 피곤할까봐 집 근처에서 한다면서요?

그리고 지인이 전통홀에서 행사를 했는데 한복이!! 어머나 완전 제스타일!!!

그 지인한테 저 같은 한복 입어도 되냐고 물어봤지 뭐예요.ㅋㅋㅋ 주책이죠?^^;;;

신랑이랑 상의 끝에 지인 돌잔치 바로 그 다음날 가서 쎄쎄쎄 계약하고 왔지요~

상담해주시는 담당자님이 홀 하나하나 돌면서 특징을 설명해주시는데 믿음이 가더라구요~

이제 스냅을 하느냐 마느냐 이게 또 고민이네요..

아기 돌까지 이제 한달 남았는데 돌잔치가 끝나면 후련해지겠죠?

답례선물은 뭘로 할지..이벤트 선물은 뭘로할지...알아볼게 너무 많아요..

신랑은 바쁘다고 신경을 많이 안써주고..저만 죽어나네요..ㅜ_ㅜ

그래도 마음에 드는 돌잔치장소 계약하고 나니 제일 큰 숙제를 해놓은 기분이예요~^^

돌잔치 알아보고 계시는 맘님들 계시죠?

제 기준에의 우선순위는 1. 음식 2. 장소 및 주차 3. 홀의 분위기 인 것 같아요~

맘님들도 잘 알아보시고 마음에 드는 돌잔치 장소 꼬옥~찾으시길 바래요~~^^

혹시 제 글을 보고 쎄쎄쎄 분위기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봐 사진 몇장 첨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