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임에도 불구하고 돌잔치를 안할 생각을 하고 있다가

지인들과 부모님들의 권유로 돌잔치를 치루게 되었어요~ㅎㅎ

그래서맘놓고 있다가 아들내미 10개월때

부랴부랴 집에서 가까운쪽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던 중

두 곳이 눈에 들어오기에 바로 다음날 신랑과 답사를 위해 고고씽했지요~

첫번째로 간 곳이 베네스타 광진점!!

지하 1층에 있다기에 별로 기대 하지 않고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맘에 들었어요~

주말이라 사람도 많았지만

입구부터 께끗한 이미지와 플래너 언니의 안내로 홀을 구경했을때

홀마다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더 맘에 들었어요~

이곳은 저희가 예약한 베네치아 홀~

저희가 예약을 촉박하게 한 터라

원하던 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베네치아 홀도

화이트톤에 깨끗해보여 괜찮았어요~

홀들을 지나 아이들 놀이방과 사진촬영방??도 있고

베네스타를 알아보았을때

후기들을 보면 음식이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뷔페 공간도 넓찍하고 주말이라 차려진 음식들을 보니

음식도 정갈하니 맛있어 보였고

가지 수도 많아 돌잔치 방문하신 지인분들께 좋은시간이 될 것같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두 곳을 방문하려고 집을 나섰지만

베네스타 광진점이 너무 맘에들어

다른곳 볼 것도 없이 바로 예약했어요~ ㅋㅋㅋ

몇 일 안 남은 돌잔치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