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을 기록하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젠 집을 나설 때 마다 날씨를 체크하듯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챙겨야만 한다. 주로 황산염, 질소염, 탄소, 중금속 물질들로 구성된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폐에 흡착하여 폐질환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 같은 경우 흡입 시 기도와 코에서 걸러지기 쉽지 않아 폐포에 영향을 주고 심장, 피부, 안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위험 물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의학전문가들은 미세먼지에 급성 노출 시, 기침과 호흡 곤란, 부정맥이 발생하며 만성 노출 시에는 폐 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다 보니 미세먼지관련 애플리케이션만 50여 개가 넘는 실정이다.

WHO가 한국을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공기가 나쁜 나라로 지목할 정도로, 한국은 이제 대기 오염이 심각한 나라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사실은 WHO에 의하면 실외공기보다 실내 공기가 5배 더 독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창문을 닫고 환기를 안 시킬 경우 위험성은 10배 이상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공기 오염의 심각성 때문에 공기 청정기의 매출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소비자들에게 공기 청정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여전히 부족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필터식 공기 청정기는 14등급이상의 필터를 사용할 경우에만 제대로 미세먼지가 제거 가능하며, 14등급 헤파필터로도 미세먼지와 세균까지만 걸러지며 0.3µm보다 작은 바이러스들은 걸러지지 않는다. 음이온청정기의 경우엔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3평정도 밖에 효과가 없으며, 자외선광촉매 방식의 공기청정기는 오존발생량 때문에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자연과 같이 인체에 무해하면서 스스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영국 국방성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공기제균청정기 에어백신이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백신은 기존의 공기청정기들과는 달리 자연의 방식으로 공기를 정화시킨다. 자연은 OH레디칼을 이용해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들을 없애는데, OH레디칼은 대기에 있는 분자들과 연쇄 반응해 끊임없이 퍼져나간다.

에어백신은 OH레디칼을 이용해 자연대기정화 방식으로 집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하고 효과범위 또한 넓다. 0.3µm까지만 걸러지고 세균들이 필터에 저장되는 필터식 정청기와는 달리 에어백신은 0.001µm까지 분해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세균은 물론 바이러스까지 정화가능하며 바로 분해되기 때문에 2차 감염의 위험도 없다. 분자를 분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요리나 담배냄새, 애완동물의 냄새까지 제거되며 하루 종일 사용해도 한 달 전기료는 300원대로 저렴하다.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물질들도 에어백신 하나면 안심이다.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물질인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과 PGH(염화올리고에톡시에틸구아니딘)까지도 에어백신의 OH레디칼이 다 분해해 없애버리기 때문이다. 에어백신은 이러한 최첨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창조혁신대상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계아토피협회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써도 된다. 조용한 살인자 미세먼지, 집안의 바이러스와 세균까지도 이제 에어백신에게 맡기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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