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이라 첫째때보다 업체선정에 더 신경이 쓰여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괜찮은곳 몇군데 추려서 답사 다녀본 후 결정한 곳이 서울역 플래너인데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점은 교통편과 주차장, 깔끔한 내부와 음식이 욕먹지않을만한 곳이였어요.

플래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건물이라 외부도 고급스럽고 내부또한 깔끔하여

들어갈때부터 느낌이 좋은곳이었어요.

또 단독홀에 단독부페라 다른 손님들과 복잡하게 섞이지않고 좀 더 오붓하고 집중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교통편도 서울역 1,4호선 공항철도와 모두 연결되있고, 주차도 600-700대 가능하기때문에 오시는분들이

무척 편해하실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ㅎㅎ

음식갯수가 다른곳에 비해 적지만 메인요리가 두개나 나오고

양보다는 맛이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을것 같아요.

첫째때도 메이컵,헤어,의상을 같이할수있는 협력업체가 있었지만 너무 마음에 들지않아

다 따로 알아보고 계약하고 번거로웠었는데 플래너 협력업체를 방문해 보니 

아이와 부모 의상도 너무 예쁘고 거의 새옷들이라 바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메이컵과 헤어 또한 평이 좋아 기대가 됩니다 ㅋ